고창문화도시지원센터, 관광 거버넌스 구축 위한 컨설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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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원섭 목포대 교수 초청 컨설팅 -
고창문화도시지원센터(센터장 설정환)는 문화도시시민추진단 등에서 제안된 고창지역의 관광 거버넌스 구축 방향을 모색하고 문화관광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기 위한 컨설팅을 지난 10일 전북대학교 고창캠퍼스 공학관 321호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은 심원섭 목포대학교 관광경영학과 교수를 초청한 가운데, 고창농촌관광연구회(회장 백석기) 회원들과 윤혜경 고창문화관광재단 생태관광팀장 등이 참여하여 관광 거버넌스 구축에 대한 질의응답과 토론으로 진행되었다.
심원섭 교수는 “고창의 문화관광자원을 통해 전국에 홍보할 수 있는 대표적인 사업 성과물을 만들어서 이미지 브랜드화 할 것”을 주문했으며, “고창문화관광재단과 지역관광경영조직(DMO) 등을 통해 지역관광 플랫폼 성격의 네트워킹으로 실질적인 거버넌스 구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백석기 고창농촌관광연구회장은 질의응답 시간에 “다소 시행착오가 있지만 문화관광재단과 협력하여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고 고창지역 관광 거버넌스 구축에 힘쓰겠다”고 했다.
이번 컨설팅은 지난 10월 26일 정민룡 광주북구문화의집 관장 초청 컨설팅에 이어서, 지역문화진흥원에서 지역의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추진과정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구성·운영하고 있는 컨설팅단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문화도시 추진 역량강화 및 체질개선을 위해 추진되었다.
한편 심원섭 교수는 현재 대통령직속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위원회 위원, 문화체육관광부 관광거점도시위원회 위원이며,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관광정책 연구실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한국관광정책변화과정 연구 등 30여편을 저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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