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문화도시지원센터, 치유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컨설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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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민룡 광주북구문화의집 관장 초청 컨설팅
치유문화도시 고창이 예비문화도시 현장실사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문화도시 조성사업 컨설팅을 지난 26일 전북대학교 고창캠퍼스 공학관 321호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2021 문화도시 지정 및 평가관리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지역문화진흥원에서 지역의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추진과정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구성·운영하고 있는 컨설팅단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문화도시 추진 역량강화 및 체질개선을 위해 추진되었다.
이날 컨설팅은 문화도시지원센터 뿐만 아니라, 그동안 문화도시 조성사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한 문화도시시민추진단, 청년문화활동가, 문화기획자 등을 대상으로 정민룡 광주북구문화의집 관장을 초청해 문화도시 조성 전반에 대한 질의응답과 열띤 토론으로 진행되었다.
정민룡 관장은 “고창은 16개 예비도시 중 대도시에 인접하지 않은 유일한 예비도시인데 이러한 단점을 장점으로 극복할 수 있도록, 농촌의 치유문화와 정서를 오롯이 담아내는 주민주도의 농촌문화도시가 될 것”을 주문하였다.
또한 황향숙 시민추진단은 ”문화도시가 요구하는 시민 주도성, 시민력이 처음에는 이해하기가 힘들었지만, 사업에 참여하면서 스스로 변화하고 함께 바꿔가면 충분히 해낼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다“는 소감을 털어놓았다.
한편 정민룡 관장은 현재 한국 문화의집 협회 이사이며,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공론화 추진위 사회분과장(2020), 전국생활문화축제 <생활문화를 take out하라>총감독(2017), 전국 문화의달 행사 총괄기획(2014) 등을 역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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