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문화도시지원센터, '고인돌과소나무협동조합'과 업무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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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문화도시지원센터(센터장 설정환)가 치유문화도시로서의 지역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고창문화도시지원센터는 지난 5일 고창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와의 협약체결에 이어 6일에는 고인돌과소나무협동조합(강종환 이사장)과 업무협약을 추진함으로써 치유문화도시를 다양한 영역에서 고창의 문화력을 증진을 위해 협력망 구축에 나서고 있는 것.
이날 고창문화도시지원센터와의 협약한 고인돌과소나무협동조합은 올해 9월에 설립된 일반협동조합으로 전북대학교 고창캠퍼스에서 운영 중인 고창지역 은퇴자 및 은퇴예정자 일자리프로그램인 소나무청춘공방 출신들이 모여 만든 일반협동조합이다.
고인돌과소나무협동조합은 지역의 고유문화 계승 발전을 위해 학술대회 및 연구용역을 비롯해 고인돌, 한옥, 반닫이 등 고창 고유의 조형미학을 탐구하는 한편 조합원들의 목공 관련 기술력을 바탕으로 사회공헌과 경제활동 기회를 창출하고자 활동 중이다.
양측은 이날 협약식에서 ▲치유문화도시 기반 강화를 위한 상호 공동협력 및 교류확대 ▲목조문화자산 관련 조사 및 연구활동 ▲고창군 전통문화자원의 계승 발전을 위한 정책적 협력과 지역사회거버넌스 활성화 ▲시민문화력 증진과 문화자치 실현 등 4개의 항목에 대해 협력해 나가는 동시에 법정문화도시지정을 위해 함께 뛰기로 서약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배춘복 관리이사, 정세용 총무이사, 김상태 재무이사, 박홍기 마케팅이사, 김희곤 감사, 유우석 영업이사, 박용구 고인돌과소나무협동조합 사무국장 등 조합원 8명과 김영주 고창문화도시지원센터 치유사업팀장, 김미주 정책지원팀장 등 고창문화도시지원센터 직원 5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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