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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일상 속 치유문화원형 탐색을 위한 학술행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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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63회 작성일 21-09-27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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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26일 지역 출신 연구자 주축으로 고창의 치유문화 조명


고창군은 지난 25일과 26일 양일간 유네스코 고창생물권보전지역관리센터에서 마을별 사례발표 및 치유정신정립 정책 컨퍼런스‘2021년 문화이슈별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고창문화관광재단과 고창문화도시지원센터가 주최하고 고창문화연구회가 주관한 이번 학술행사는 지역주민들과 지역 출신 연구자들이 주축이 되어 마련한 자리라는 점이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또한 마을과 일상 속 치유문화원형을 발굴하고 치유정신을 정립하고자 이틀 동안 열린 이번 행사는 총 6개 유형의 마을별 사례발표와 5개의 문화이슈를 주제로 치유문화 관련 논의 활성화에 불을 지피는 계기가 되었다.

 

25일 실시한 마을별 사례발표 및 치유정신정립 정책컨퍼런스에서는 고창 치유문화의 원류 고인돌의 별자리와 달빛 기행(이병열 고창문화연구회 사무국장) 치유문화공유자원과 물품의 조사와 활용(이선주 엄마의 북꽃놀이 대표) 무장 조치마을의 마음치유사업(정묘녀 조치마을 이장) 고창 성두마을의 치유사업(염종명 치유문화공간 청유당 대표) 고창 호암마을의 치유사업(방부혁 호암마을 이장) 치유드림랜드의 치유문화활동(박세근 치유드림랜드 대표) 등 마음치유문화마을사업과 치유문화공동체육성사업의 면면이 생생하게 소개되었다.

 

26일 이어진 ‘2021년 문화이슈별 학술세미나에서는 고창의 치유문화 원형과 근간을 조명함으로써 치유정신의 맥을 짚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특히 이날은 고인돌, 동학과 보천교, 인물, 천일염 등이 고창의 주요 문화이슈로 주목된 가운데 고창의 치유문화원형 고인돌의 치유문화 성격’(이병열 고창문화연구회 사무국장) 고창의 종교적 치유문화 동학과 보천교를 중심으로’(안후상 고창북고 교사) 고창의 인물로 본 고창치유문화의 정신’(이형성 전남대학교 학술교수) 맛의 치유 고창 소금’(박경숙 전남대학교 박사과정) 치유문화 프로그램의 실제(신영순 고창운곡습지생태관광협의회 사무국장) 등을 주제로 발표가 이뤄져 일상 속에 녹아 있는 치유문화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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