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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문화도시지원센터, 고창문화원과 자연·문화유산 지키기 시민운동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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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40회 작성일 21-09-02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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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문화도시지원센터(센터장 설정환)는 지난달 31일 고창문화원 부설 향토문화연구소 책임연구위원과 함께 사라질 위기에 있는 고창의 자연유산과 문화유산을 살리기 위해 고창문화 내셔널트러스트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창문화원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은 지난 72일 고창문화도시지원센터와 고창문화원(원장 조기환)이 향토문화자원의 발굴·조사·연구와 진흥 방안 창출하기 위한 업무협약 체결의 후속 활동으로 진행됐다.

 

시민이 지키는 우리문화기조로 활동하게 될 고창문화 내셔널트러스트활동은 고창문화원 부설 향토문화연구소와 함께 워크숍을 시작으로 현장조사, 주민인터뷰 등을 거쳐 보존방안 창출과 고창문화유산 선정 작업을 수행해 오는 11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1984년 고창문화원 부설로 발족한 향토문화연구소는 37년 동안 지역문화 계승을 위해 매년 향토문화연구발표회를 이어오고 있다. 금년에도 새마을운동사, 고창지역 민간신앙, 일제강점기 고창 거류민 발굴 등을 조사 연구하며 제38회 발표회를 준비하고 있다.

 

이날 워크숍은 김주운 고창문화원 사무국장의 문화유산보존과 시민참여를 주제로 특강이 열렸고, 이어 내셔널트러스트 활동에 대한 이해와 가치에 대해 공감하는 교육 시간으로 채워졌다.

 

설정환 센터장은 워크숍에 앞서 협약기관인 고창문화원과 내셔널트러스트 활동을 통해 문화도시조성을 위해 협력적 관계를 지속할 수 있어서 뜻 깊다지역문화진흥의 확고한 토대 위에 지속적으로 활동해온 고창문화원 부설 향토문화연구소의 연구역량을 문화도시와 접목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면서 책임연구원들의 열정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날 참석한 16명의 책임연구위원들은 70~80대 지역 원로들로 고창의 문화원형과 문화적 가치를 지키기 위한 시민사회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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